좋은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 90이 된 첫날 **나에 회고, 나이 90이 된 첫날 **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-- 김 동 길-- 오늘은 내 나이 90이 된 첫날입니다. 옛날에는 60 회갑만 되어도 오래 산다고 했는데, 70 지나 80 지나 이제 90이라니 이게 웬 말입니까? 좀 부끄럽기도 하고, 좀 자랑스럽기도 합니다. 나는 나이 열여덟에 시골 국민학교 교사로 인생을 시작하여 대학에 다닐 때에는 주일학교(Sunday school) 교사였고,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중.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, 그 뒤에는 대학의 전임강사가 되었고, 은퇴하기 까지 교편을 잡고 후배들을 가르쳤습니다. 4년 동안 국회의원 노릇을 했지만, 사람들은 나를 '의원'이나 ‘대표’라고 부르지 않고 ‘김교수’라고 불렀습니다. 나는 그 오랜 세월 제자들이나 후배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는.. 더보기 아름다운 관계 아름다운 관계 유리가 깨지면 영원히 쓸모없듯이사람의 마음 역시 깨어져 버리면회복이 어렵습니다. 유리는 쉽게 깨지고깨지면 못쓰게 되고깨진 조각은 주위를 어지럽혀사람을 다치게도 합니다. 그러나 이 유리보다 더 약한 것이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.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어져 버리듯서운한 말 한마디에 사람들의 관계가 무너져내리기도 합니다. 그리고 상처 입은 마음은유리 조각 처럼주위의 사람들에게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. 이처럼 사람들의 관계가유리처럼 깨진다면 또 다른상처를 만들기에 조심해서다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. 절대 깨지지 않는관계란 없습니다. 아름다운 관계는사랑과 이해에 때문에만들어지고, 부드러운 관계는미소를 통해 만들어지며, 좋은 관계는 신뢰와 관심그리고 배려에 때문에유지되는 것입니다. 관계는 저절로 좋아.. 더보기 ♡"그래도" 란 섬이 있습니다.♡ 좋은 아침... 오늘의 메시지!!! ♡"그래도" 란 섬이 있습니다.♡ 우리들 마음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 입니다. 미칠 듯 괴로울 때, 한없이 슬플 때,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, 비로소 마음 한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"그래도" 입니다. "그래도" 섬 곳곳에는 "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" "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?" "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" "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" 같은 격려문 들이 나붙어 있습니다. "그래도" 는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. 당신의 그래도는 안녕하십니까? "그래도" 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? "그래도" 에 아직까지 다녀오시지 않고 "그래도" 라는 섬이 있는지 조차 모르셨다면 그래서 당신은 행복한.. 더보기 이전 1 다음